빡쿤의 일상

-경복궁 삼계탕 송도점-

(삼계탕 맛집)

안녕하세요, 빡쿤입니다.

오늘은 여름이 다 지나가는 시점에서 거의 다 잃어 버린

기력을 다시 보충시키기 위해 삼계탕을 먹으러 왔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지를 몰랐습니다..

12시에 가니 웨이팅이 걸려 있고,,,

다행히 저희는 예약을 했기 때문에,,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혹시 경복궁 삼계탕 송도점을 오실분들이라면

전화해서 꼭 예약 하세요. (032-832-9949)

네, 여기가 경복궁 삼계탕 입니다.

많은 곳에 체인점이 있기 때문에,,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송도신도시점의 위치는

바로 여기! 송도 IBS타워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고,,

매장이 매우 크기 때문에 한눈에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저번에 제가 갔던 백합칼국수도 바로 IBS타워에 있죠!

점심 시간에 가보면 양쪽 다 장사가 너무 잘됩니다,,,

부럽네요,,,,,,,,,,,

IBS 타워에는 유명한 북카페 카페꼼마 도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AM 11:00 ~ PM 09:30

까지 하며,, 주차장은 바로 옆 공터에 주차를 하셔도 되고,,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메뉴는 딱 단일메뉴입니다.

들 깨 삼 계 탕!!

원래 단일 메뉴만 고집하는 집이 맛집이고 음식도 엄청 맛있잖아요!?

세월은 흘러도 변함없는 맛이지만,,, 가격은 변함이 있습니다,,, 점점 올라가네요,,,,

여기가 딱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오이 와 고추 그리고 모든 밑반찬 들을

몇번씩 리필해서 먹습니다.. 고추장,,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오이는 또 왜이렇게 먹으면 먹을수록 시원한 맛이고,,

고추는 또 왜이렇게 사과도 아닌것이 아삭아삭 거릴까요??

어느 삼계탕집과 마찬가지로 인삼주를 줍니다.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

드디어, 메인 메뉴인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제가 사진을 못찍은건가요,,

모 이렇게 생동감이 없죠,,??

들깨가 너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삼계탕이 나오자마자 생마늘을 삼계탕 깊숙히 넣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익은 마늘을 먹죠,,,

나만의 비법이라고 해야 할까요??

훨씬 더 맛있는 느낌이 듭니다,,

오이와 고추 그리고 고추장을 맛있게 먹고 난뒤

왜이렇게 맛있나 했더니,,

3대째 내려온 경복궁삼계탕 만의 비법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네요,,

진짜 고추장 너무 맛있습니다,,

물론, 삼계탕도 맛있습니다,,

이제 8월의 막바지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다들 마지막 기력 보충하실 때가 된 것 같으니,,

삼계탕 한 그릇 하러 가시죠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