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쿤의 일상

-경기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안녕하세요, 빡쿤입니다.

다들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추석연휴에 다들 많이 놀러가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기도 양주에서 지금 하고 있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어디를 가볼까하다가 서울에서도 가깝고 덜 막히는 곳을 찾아보니 양주에서

천일홍축제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천일홍 축제를 하는 위치는

나리농원 근처에서 엄청 넓게 하고 있고, 주차는 제1 주차장 부터 제 3주차장까지 있기 때문에

다른 축제보다는 다소 주차하기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도착했을때에는 12시정도라서 사람이 없었는데, 저희가 2시정도에 나오려고 하니

사람이 꽤 많았기 때문에 여유롭게 축제 즐기시려면 조금 이른 시간에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천일홍 축제는 어른 2,000 원 청소년 및 군인은 1,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운영시간은 2019년은 9월 1일 부터 10월 30일까지 입니다. 그리고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는

야간 개장 또한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야간 개장했을 때 가면 낮보다 5배는 더 이쁘다고 합니다.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그늘막 이나 텐트 설치는 불가능 하니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애완동물과 오신분들은 많기 때문에 애완동물과 함께 축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한번 꽃들 보러 갈까요?

우선 천일홍 축제이기 때문에 천일홍의 꽃말부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천일홍의 꽃말은 변치않는사랑 이며, 개화시기는 8월~10월까지 입니다.

연인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하기 좋은 꽃말의 축제입니다.

핑크뮬리, 코스모스, 천일홍 등등 너무 많은 꽃들의 군락지가 절경을 이룹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축제의 초반인지라 아직 개화하지 않은 곳도 여러곳 보입니다.

이렇게 같은 핑크뮬리지만 아직 녹색뿐이 보이지 않는 핑크뮬리 밭도 보입니다.

아무래도 9월 말정도는 되야 핑크빛으로 물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핑크뮬리가 아니더라도 너무 많은 꽃들이 축제에 온 사람들은 반기기 때문에

지금 당장 가셔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10월이 지나가기 전에 그리고 꽃이 지기 전에 다들

천일홍 축제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