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스니글라르 기저귀 교환대-

 

안녕하세요, 빡쿤입니다.

임신한지가 정말 엊그제 같은데,,, 아기집 보러 간게 정말 별로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출산예정일이 이제는,,, 1개월 정도 남았네요,,,

정말 시간 빠르게 갑니다,,, 그 시간만큼 와이프가 많이 고생한 와이프에게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출산용품 그리고 아기 키울때 필요한 용품을 다 샀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하나,,, 바로 이케아 기저귀 교환대,,, 이녀석만 사질 못했습니다...

다들 기저귀 교환대 사려고 했었으면 아시겠지만,,, 이녀석,,,, 매우 구하기 힘든 육아템입니다,,,,

뭐 사람들마다 필요 있다 없다 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래도

와이프의 허리를 위해서 이케아 어플로 재고가 있는지 계속 확인하던 중,,,

 

앗!??????????앗!!!!!!

 

고양 이케아에 재고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퇴근 후에 무려 송도에서 고양까지!!!!!!!!

1시간30분을 달려서 도착해서 혹시라도 재고가 없어질까바 어플로도 계속적으로 확인하면서

진열대로 갔습니다!!!!!!

그런데!!!!!

진열대가 텅 비어있는 겁니다,,,,너무 허무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근처 직원분에게 어플에는 재고가 아직 많다고 하는데,, 왜 없냐,,, 라고 했더니,,,

쇼룸에 혹시 모르는 재고가 있을 수 있으니,, 가보랍니다,,,

그래서 쇼룸으로 달려 갔습니다,, 거기서도 근처 직원분에게,,,

기저귀 교환대가 너무나도 가지고 싶다,, 혹시 있느냐 하니,,,

딱 재고가 1개 남아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힘들게!!!!!!! 기저귀 교환대를 득템 하였습니다....

같이파는 셋삼도 몇개 더 구매하려고 했는데 셋삼도 품절이라고 구하기가 힘드네요,,

 

이렇게 힘들게 구매한 기저귀 교환대를!!!!!!!!!

공개합니다.

 

이 박스가 뭐라고,,,,,, 이케아를 3번이나 가게 만든 박스입니다,,,,,

구매를 위해서 전동드라이버를 챙겨 왔는데,,,, 결론은,,,

전동드라이버는 1번도 필요가 없습니다,,,,

전동드라이버 대신 고무망치가 필요합니다,,,

 

판과 판사이는 나무못이라고 해야 하나?? 같은 걸로 둘이 이어주기 때문에

나사로 조이거나 드라이버로 박을 건 하나도 없구요,,,

조립은 성인 남자 기준으로 15분???

조립하는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저 판자사이에 이케아 스티커가 붙여 있는데,,, 떼고 싶은데 너무 강력하게 붙여 있어서

떼질 못했습니다,,,, 혹시라도 떼다가 잘못 뜯어지면

더러워질까바,,,

 

기타 부속품 까지 설치했습니다,,, 아주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곧 태어날 빵실이가,,, 엄마 아빠가 엄청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줘야 할텐데,,,,,,,,

 

지금 이순간에도 열심히 아기를 위해 준비하고 계시는

예비 엄마 아빠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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